브리저튼은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는 인기 드라마로, 줄리아 퀸의 동명 소설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로맨스 시대극입니다. 첫 시즌은 2020년 12월 25일에 공개되었으며, 이후 빠르게 팬층을 형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당시 영국의 리젠시 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귀족 사회의 사랑, 결혼, 가족 간의 갈등 등을 그립니다. 지금부터 브리저튼 정보, 평점, 캐릭터와 출연진 등을 알아볼게요 ㅎㅎ
브리저튼 기본 정보
- 감독: 숀다 라임스, 베시 비어스, 크리스 밴 듀즌, 줄리 앤 로빈슨
- 장르: 로맨스, 드라마, 시대극
- 시즌1 방영 시작: 2020.12.25.
- 주연: 피비 디네버, 조나단 베일리 등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진실한 애정과 끈끈한 유대로 맺어진 브리저튼 가문의 8남매. 그들이 런던의 상류사회에서 사랑과 행복을 향한 여정을 떠난다.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 소설 시리즈 원작.
브리저튼 더 많은 정보
브리저튼은 2024년 10월 현재 시즌3까지 방영되었습니다. 시즌4는 촬영 중입니다. 브리저튼 외전 '샬럿 왕비'도 방영되었으며, 브리저튼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호평받았습니다.
브리저튼 가문은 19세기 초 영국의 귀족 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가문입니다. 런던의 상류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시즌마다 다채로운 무도회와 사교 모임에 참여합니다. 귀족 가문으로서의 특권과 그에 따른 압박이 이야기에 중요한 배경을 제공합니다. 브리저튼 가족은 8명의 형제자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즌은 각 형제자매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들은 서로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며, 가족의 유대감이 주요 테마 중 하나입니다. 가족들은 각기 다른 성격과 이야기를 가진 캐릭터들로 이루어져 있어, 서로의 관계와 갈등이 매력적인 드라마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브리저튼 시리즈는 시즌별로 주인공이 바뀌며, 주인공은 브리저튼 남매 중 한 명입니다.
브리저튼 평점
2024.10.21 기준 | |
IMDb | 평점 7.4 / 10 |
WATCHAPEDIA | 별점 3.5 / 5.0 (시즌1) |
Kinolights | 별점 3.5 / 5.0 (시즌1) |
브리저튼은 비평가와 시청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강력한 캐릭터와 매력적인 스토리라인, 뛰어난 비주얼이 조화를 이루며, 대중문화 속에서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드라마는 다양한 문화적 이슈를 다루며, 성 역할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을 뒤엎는 방식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다양한 인종의 캐스팅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드라마는 유머와 로맨스를 결합하여, 종종 비극적인 순간에서도 감동과 경쾌함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드라마의 전개가 다소 진부하거나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사랑의 서사에 있어 클리셰가 많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브리저튼은 복고풍의 화려한 의상과 세트 디자인으로도 유명합니다. 리젠시 시대의 풍경을 생생하게 재현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를 적절히 섞어 대중적인 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음악 역시 큰 역할을 합니다. 현대적인 곡들이 클래식하게 편곡되어 사용되며, 드라마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예를 들어, 비욘세의 "Crazy in Love"가 현악기 편곡으로 등장하는 장면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브리저튼 캐릭터와 출연진
드라마의 내용을 다루지 않기 위해 브리저튼 가문 멤버들만 간단히 소개할게요.ㅎㅎ 브리저튼 남매들은 태어난 순서대로 알파벳 순으로 A부터 H로 시작하는 이름을 가집니다. 브리저튼 가문은 명문가이며, 브리저튼 남매들은 빼어난 외모로 사교계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 에드먼트 브리저튼 (루퍼트 에반스): 브리저튼 8남매의 아버지입니다. 막내 히아신스가 태어나기 전 벌에 쏘여 요절합니다.
- 레이디 바이올렛 브리저튼 (루스 게멀, 코니 젠킨스-그리그): 브리저튼 8남매의 어머니입니다. 남편과는 오래 알고 지내다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 앤소니 브리저튼 (조나단 베일리): 가문의 장남으로, 가족을 책임지는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사랑과 의무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시즌2의 주인공입니다.
- 베네딕트 브리저튼 (루크 톰슨): 예술가로서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규범에 대한 도전적인 시각을 가집니다.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고민합니다.
- 콜린 브리저튼 (루크 뉴턴): 시즌3의 주인공입니다.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여행을 좋아합니다.
- 다프네 브리저튼 (피비 디네버): 브리저튼 가문의 첫째 딸로 브리저튼 시즌1의 주인공입니다. 다프네가 사교계에 데뷔하여 결혼 상대를 찾는 과정이 시즌1의 주요 내용입니다. 그녀는 진정한 사랑과 결혼의 의미를 고민합니다.
- 엘로이즈 브리저튼 (클라우디아 제시): 글쓰기와 독서를 좋아합니다.
- 프란체스카 브리저튼 (루비 스톡스): 다소 소외된 캐릭터로, 그녀의 이야기는 나중에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그녀의 로맨스도 기대됩니다.
- 그레고리 브리저튼 (윌 틸스턴): 주로 막내 히아신스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입니다.
- 히아신스 브리저튼 (플로렌스 헌트): 가장 막내인 히아신스는 활발하고 똑똑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무리
브리저튼은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를 넘어서 개인의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사회적 제약을 다루며, 그 속에서의 개인의 선택과 갈등을 심도 있게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화려한 비주얼과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이 드라마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확장되는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들 덕분에 앞으로의 시즌에서도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