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란] 넷플 영화 추천 / 넷플릭스 영화 전란 정보 평점 쿠키 출연진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스포x)

 
  오늘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 순위 1위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전, 란에 대한 정보입니다. 이 영화는 전쟁과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과거를 재현한 영상미와 액션이 아름다운 영화인데요. 특히 두 주인공 사이의 우정과 갈등에 대한 감정적 서사가 포인트입니다.

 

전, 란 기본 정보

• 감독: 김상만
• 장르: 사극, 전쟁, 드라마, 액션, 어드벤처, 정치, 밀리터리, 고어
• 개봉일: 2024.10.11.
• 주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 러닝타임: 126분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혼란의 시대
주어진 운명에 맞서 싸워라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 란 더 많은 정보

 전,란에서 등장하는 역사는 실제 역사와 다른 부분도 있는데요. 영화 내에서 선조는 경복궁 재건에 집착하지만, 실제 선조는 예산 문제로 경복궁 대신 창덕궁을 먼저 재건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의병의 경우 영화에서는 임진왜란의 최후까지 남아 있었다고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2년 내로 모두 조선 관군에 인계되었다고 합니다.

 전,란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입니다. 영화관 상영작이 아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작품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최초입니다.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박쥐, 아가씨, 헤어질 결심 등으로 유명한 박찬욱 감독이 이 영화의 제작과 각본에 참여하였습니다. 

 

전, 란 쿠키 영상 여부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전, 란 평점

2024.10.16 기준
IMDb	평점 6.6 / 10
WATCHAPEDIA	별점 3.0 / 5.0
Kinolights	별점 3.2 / 5.0

 

 전,란 영화는 비주얼적으로 뛰어난 연출을 자랑합니다. 전투 장면은 사실감 있게 그려져 관객들에게 전쟁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전체적인 액션 씬도 좋지만, 두 주인공이 선보이는 화려하고 섬세한 액션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할 정도입니다. 청소년 관람불가여서 잔인한 면은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색감과 조명 사용도 뛰어나 감정의 변화를 더욱 극적으로 표현합니다. 전투의 격렬함과 평화로운 순간들이 교차하며, 감정적인 깊이를 더합니다. CG를 활용한 멋진 역사적 풍경과 인물 표현은 서정적인 음악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냅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호평입니다. 관객들이 충분히 몰입할 수 있는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주연뿐 아니라 조연까지도 감초 역할로 좋은 연기를 보여줍니다. 

 스토리가 다소 평면적이라 아쉬운 면은 있으나, 지루하진 않고 볼만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룹니다. 역사적 이야기이지만 현대 사회와 닮은 모습들이 있습니다. 또 영화 초반의 복선들을 잘 회수하여 기승전결의 서사를 잘 만들어냈습니다.

  

전, 란 캐릭터와 출연진

• 천영 (강동원, 아역 진재희):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는 의병입니다. 뛰어난 검술 능력을 지녔습니다.
• 이종려 (박정민, 아역 이윤상):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입니다. 선조의 호위를 맡아 최측근 무관이 됩니다. 노비인 천영과 함께 자라며 친우가 되었지만, 임진왜란 이후 천영과 원수지간이 됩니다.
• 선조 (차승원):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왕입니다. 왜란이 발발하자 백성을 버리고 피난을 떠나는 모습을 보입니다.
• 범동 (김신록), 김자령 (진선규), 깃카와 겐신 (정성일) 등

 

마무리

 전, 란은 단순한 전쟁 영화가 아니라, 전쟁 속에서 인간이 겪는 감정적 갈등과 성장을 탐구한 작품입니다. 전투의 생생함과 개인의 내면적 여정을 조화롭게 엮어낸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전쟁과 관련된 뛰어난 연출과 훌륭한 캐릭터,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액션 장면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액션 영화 팬이라면 이 영화를 꼭 보아야 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확실히 다시 보고 싶어지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