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명작 드라마 시그널 정보를 가져왔어요 ㅎㅎ 시그널은 한국의 범죄 스릴러 드라마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방영된 시즌1의 성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5년 시즌2도 제작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김은희 감독의 작품인 만큼 탄탄하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를 자랑합니다. 시그널 정보, 평점, 캐릭터와 출연진 등을 살펴볼게요~
시그널 기본 정보
- 감독: 김은희
- 장르: SF, 드라마, 범죄, 스릴러, 느와르, 미스터리
- 시즌1 방영 시작: 2016.01.22.
- 주연: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등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간.절.함.이..보.내.온..신.호
우리의 시간은 이어져 있다.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친다!
시그널 더 많은 정보
시그널은 tvN에서 방영되었으며,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드라마는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고, 김원석 PD가 연출했습니다. 김은희 작가는 유령, 싸인, 미스터 션샤인 등 다양한 인기 작품을 맡아온 작가로, 특유의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 구축이 돋보입니다. 작가는 영구 미제 사건으로 고통받는 피해자 가족들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스토리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드라마의 중심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신비로운 무전기를 통해 발생하는 사건들을 다룹니다. 주인공인 형사 박해영(이제훈 분)은 1989년의 형사와 통신이 가능한 무전기를 발견하게 되고, 이를 통해 과거의 사건을 해결하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과거의 형사인 이재한(조진웅 분)과 연결되어 여러 미제 사건들을 함께 해결해 나갑니다. 주된 테마는 과거와 현재의 연결, 그리고 정의를 찾기 위한 노력입니다.
드라마에서는 현재와 과거의 색깔 톤을 미묘하게 다르게 연출하였습니다. 현재 시간대의 장면은 푸른빛을 띠는 차가운 분위기로, 과거 시간대의 장면은 노란빛을 띠는 따뜻한 분위기로 대비시켰습니다.
드라마에는 현재와 다르게 과장하거나 허용한 부분도 있는데요. 드라마 내에서 과거와 현재의 경찰은 무전기를 통하여 소통합니다. 경찰의 무전은 보안상의 이유로 매년 암호가 조금씩 변경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시청자를 위한 드라마적 허용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시그널 평점
2024.10.26. 기준 | |
IMDb | 평점 8.5 / 10 |
WATCHAPEDIA | 별점 4.4 / 5.0 (시즌1) |
Kinolights | 별점 4.4 / 5.0 (시즌1) |
시즌 1은 뛰어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과거와 현재의 연결 고리를 통해 전개되는 사건들은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드라마는 또한 각 에피소드마다 실화에 기반한 미제 사건을 다루어,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스릴러의 매력을 더했습니다.
시그널은 범죄 스릴러 장르에서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기존의 드라마와는 다른 접근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많은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드라마는 또한 2016년 백상예술대상 3관왕을 하는 등 다양한 상을 받으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주연인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배우는 자연스럽고 진지한 연기를 보여주어 실제 형사의 모습을 잘 그려냈습니다.
시그널 캐릭터와 출연진
- 박해영 (이제훈): 현재의 형사로, 과거의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정의감이 강하고 사건에 대한 집념이 뛰어납니다.
- 이재한 (조진웅): 1989년의 형사. 과거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와 소통합니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인물입니다.
- 신동철 (김혜수): 강력계 형사로, 박해영의 파트너로서 함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실력과 카리스마를 갖춘 인물입니다.
마무리
이 드라마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형사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감동을 동시에 제공했던 작품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탄탄한 캐릭터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 인물 간의 깊은 관계와 과거의 아픔을 다루며 시청자에게 강한 감정을 전달합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시즌 2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2025년 방영 예정이라고 하니 시즌1을 감상하며 기다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